여성 탈모는 머리의 뒷부분과 옆은 남겨두고 벗겨지는 형태를 보이는 남성들의 경우와 달리 보통 머리카락이 머리 전체에서 일정하게 빠진다. 즉, 남성형 탈모에서는 초기 단계부터 머리 앞쪽이 벗겨지기 시작하는 반면 여성의 탈모에 있어서는 머리 앞 선이 계속 같은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또 남성과 달리 여성들은 아주 점진적으로 머리가 빠지는데 이것이 임신과 폐경기 때는 더욱 가속화된다.
여성의 탈모는 주기적으로 변화가 심하며 호르몬의 변화, 병세, 그리고 외부적 요인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여성탈모는 남성과 무엇이 다른가?
여성의 탈모증이 남성과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남자들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휠씬 높기 때문이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남성들의 탈모가 여성보다 더 심각하다. 이 남성 호르몬은 남성의 성적 성향을 결정짓는 것으로 신체 내에서 이것이 DHT(Dehydrotestosteron)로 바뀌면서 탈모의 주요 원인이 된다.테스토스테론은 5-reductase라는 효소에 의해 DHT로 바뀌는데 이 효소는 주로 머리가 벗겨지는 부분에 많이 있다. 두피 전체를 볼 때 여성의 경우 이 효소의 양이 남성의 반에 불과하다.
특히 여성들은 DHT의 생성을 방해하는 aromatase라는 효소의 수치가 머리 앞부분에 특히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이 벗겨지지 않는 것이다. 유전이나 호르몬 외에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여성들도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머리가 빠지게 되며 유전적 요인이 외부로 표현될 때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한다.
그러나 여성 탈모의 15% 정도는 남성형 탈모 즉 M자형의 탈모 유형을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 모발이식수술로서 충분히 회복을 시킬 수 있다. 이렇게 남성과 비슷하게 호르몬이나 유전, 나이가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여성들의 경우는 다른 병리적인 요인들도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이를 유전적인 원인과 혼동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머리가 빠지면서 머릿결이 가늘어지는 탈모는 유전적인 대머리보다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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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탈모가 있는 여성들은 제대로 된 진단을 받아 그 원인이 질환에 의한 것인지, 스트레스 등에 의한 휴지기 탈모인지, 아니면 유전에 의한 탈모인지를 먼저 확인한 후에 의학적 치료가 효과적인지 아니면 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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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의 원인
병적 질환에 의한 탈모
여성의 탈모를 유발하는 다른 요인들은 빈혈, 갑상선 질환, 다른 내분비계의 질환(특히 안드로젠을 과다하게 분비시키는), 난소 종양 같은 부인과 질환, 루프스 같은 연결 조직 질환 등이 있을 때 탈모가 야기된다.
따라서 위의 질환은 몇 가지 피검사를 통해 알아 볼 수 있으며 여성의 탈모를 진단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탈모를 유발하는 일반적인 의약품들은 경구 피임약, 갑상선 치료약, 혈압약, lithium, Prozac, 혹은 tri-cyclic 항우울제와 같은 정신과 관련 약물, heparin이나 coumadin 같은 혈액 희석제, cortisone 같은 소염제, 과다한 비타민-A 투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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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요인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탈모는 병적인 요인이나 휴지기 탈모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형 탈모가 이에 해당되며 전두부의 모발선에서 1㎝ 정도를 제외한 그 뒤쪽 부위에 전반적으로 머리가 가늘어지면서 머리숱이 적어지는 양상을 띤다.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자, 호르몬, 그리고 나이의 영향을 받는데 대머리가 될 유전자를 양쪽 부모 누구로부터도 물려받을 수 있다. 이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모두 탈모가 되는 것은 아니며 겉으로 표출되어야 하는데 이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이다.
휴지기 탈모
휴지기 탈모는 외과 수술과 전신 마취, 급격한 체중저하, 과도한 다이어트, 심한 정서적 스트레스 등이 있는 경우, 또는 출산 이후나 폐경기 직후에서 휴지기 상태에 있는 모낭의 모발이 동시에 빠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런 경우는 수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이 되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탈모 예방법
칼슘섭취를 늘려라
물, 섬유질, 해조류, 칼슘의 섭취를 늘린다. 콩, 두부, 우유, 해산물, 장어, 과일, 야채 등을 먹는 것은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지만 인스턴트식품, 커피, 케이크, 기름진 음식 등은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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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적당히 감아라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지방, 박테리아 등은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틀에 한번 두피가 지성인 사람은 하루에 두 번씩 머리를 감아야 한다.
린스는 머리카락 끝에만 사용
[여성탈모,여성탈모원인,여성탈모치료]여성탈모 원인과 여성탈모 증상은?
린스는 두피의 찌든때를 제거하는 용도가 아니므로 두피가 아닌 모피에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다.
린스의 양은 많이 사용해야 머리에 윤기가나고, 부드러움을 유지할 것 같아서 머리끝에 듬뿍 바르고 대충헹구는 경우가 있는데, 두피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사용한 후 깨끗이 헹구어 내도록 한다.
손끝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마사지를...손톱은 NO!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을 세워 머리를 긁는 것도 두피에 손상에 원인 되므로 손톱으로 긁는 것은 삼가한다.
천연성분이 함유된 샴푸 사용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신 상태에서 샴푸로 마사지하듯 머리카락에 바른 뒤 따뜻한 물로 충분히 헹궈내야 모발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화학성분이 많은 샴푸보다는 천연 성분이 많은 제품이 좋다.
빗질은 아래서 위로
끝이 둥근 빗을 사용하되, 양 귀 옆부터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는 것이 좋다.
민감한 효소들이 몰려있는 정수리 부분에서 시작하게 되면 탈모를 촉진할 수 있는 피지가 많이 분비될 수 있다.
* 글출처: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dlawltn&folder=4&list_id=1231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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